오늘 입고된 기기는 맥북프로 레티나 13인치 모델입니다.

평소에 책가방에 노트북을 넣어놓고 다닌다고 하시는데 실수로 노트북이 들어있는걸 깜빡하고 책가방을 던지는 바람에 액정이 깨졌다고 합니다.

맥북의 액정 같은 경우는 주로 지금같이 실수로 망가트리는 바람에 깨지는 경우가 제법 많은 편인데요.

상판의 손상이 너무 심하지만 않다면 액정만 따로 교체해주는게 가능합니다.





파손 상태를 확인 했으니 상판을 분리해 액정교체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먼저 고객님께 작업 시간을 안내해드린 뒤 맥북을 분해했습니다.

맥북프로 레티나 모델은 외관은 모두 똑같아 보이지만 몇년도 모델인지에 따라 내부 구조가 다른 만큼 정확한 모델을 말씀해주셔야 맞는 액정을 준비해 작업해드립니다.

미리 상담을 받아보신 뒤 내방해주시면 보다 빠른 작업이 가능합니다.





액정 조립 전 임시로 가조립을 해 테스트를 해주는 사진입니다.

화면이 깨끗하게 잘 나오는걸 볼수 있네요.

상판에 강한 충격을 받은 경우라면 반사판쪽에도 손상이 생겨서 빛샘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빛샘도 없애버리고 싶으시다면 상판을 통채로 교체해주셔야합니다.

그래도 대부분 액정만 바꿔줘도 지금처럼 화면이 깨끗하게 나오니 안심하고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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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이 끝나고 화면이 깔끔하게 나오는 사진입니다.

야탑동 레티나 수리 전문점 피씨가드에서는 지금 보고 계신 맥북 액정수리 외에도 윈도우 설치, SSD 업그레이드, 배터리 교체 같은 여러 문제를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수리가 필요하신 분은 홈페이지를 방문해 글을 남겨주시거나 블로그에 댓글을 남겨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