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작업해줄 아이맥 27인치 모델입니다.

ODD를 때어내고 생기는 빈 공간에 SSD를 장착해달라고 찾아주셨네요.

요즘은 ODD보단 USB를 자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필요없는 부분을 때어내고 SSD를 장착해달라는 문의가 틈틈히 들어오곤 합니다.

미리 연락후 찾아주시면 보다 빠른 작업이 가능한 만큼 오시기 전에 상담을 받아보세요.

작업을 위해 부품을 들어내니 내부에 먼지가 많이 쌓인걸 볼수 있는데요.

아이맥 SSD 추가작업을 하면서 묵은 먼지들도 같이 청소해드리고 있습니다.
 

내부 청소를 해드린 뒤 ODD를 때어내고 그 자리에 SSD를 장착해주면 하드디스크와 SSD를 같이 활용할수 있습니다.

때어낸 ODD는 외장 케이스를 사용해 조립해주면 다른 PC나 노트북에서도 이용할수 있습니다.

다만 ODD를 때어내면 아이맥에 부트캠프를 설치해줄수 없는 만큼 윈도우가 필요하시다면 ODD를 유지한채로 추가작업을 받으시면 됩니다.

ODD를 때어내고 SSD를 장착해준 사진입니다.

아이맥 SSD 추가 전문점 피씨가드에서는 삼성전자의 SSD를 사용해 작업을 해드리지만 고객님께서 직접 SSD를 가져오셨습니다.

이런 경우는 공임비와 세컨하드베이 비용만 받고 작업을 진행해드립니다.

요즘은 여러 기업에서 SSD를 만들고 있어서 다양한 메이커의 부품을 손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SSD 장착이 끝난 아이맥의 사진입니다.

가끔 SSD를 달아주면 센서에 문제가 생겨서 팬 소음이 나지 않냐고 물어보시는데 추가나 세컨베이 장착 같은 경우는 센서를 건드리지 않습니다.

2011년 아이맥 같은 경우는 온도센서가 하드디스크에 내장된 방식이라 하드디스크를 제거하면 내부 팬 소음이 커집니다.





새로 장착해준 SSD가 인식되는 사진입니다.

이제 샌디스크 쪽 SSD가 메인이고 기존에 장착된 1TB 하드디스크는 데이터 보관 용도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하드디스크쪽 자료도 그대로 남아있으며 기존 HDD의 OS를 통한 부팅도 가능하니 원하는 용도로 이용해보세요.

아이맥 SSD 추가 외에도 램 교체나 윈도우 설치 같은 작업도 가능하니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