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여드릴 작업은 백커버쪽으로 커피가 스며들어간 맥북프로 13인치의 점검입니다.

테이블에 커피를 쏟았는데 백커퍼 틈새로 커피가 들어가 침수됐다고 하는군요.

바로 전원을 꺼주셨다고 하는데 바로 찾아오기 힘들어서 침수문제가 생기고 하루가 지나서야 찾아주셨네요.

커피를 쏟은 양이 꽤 되는거 같으니 부식이 된 부분을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서서히 부식이 진행되고 있는 사진입니다.

침수가 됐을때는 바로 전원을 끄고 물기를 빼주는게 중요합니다.

내부에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충전을 하거나 전원을 넣으면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수 있으니 가급적 가까운 수리점을 방문해 점검을 받아보세요.

지금 보고 계시는 침수수리 작업은 빨리 맡겨주실수록 성공율이 올라가니 방치하지 말고 맡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척이 끝난 부품들을 건조하는 사진입니다.

세척 및 건조, 테스트까지 해봐야하니 바로 찾아가실수는 없고 약 2일에서 3일 정도 걸립니다.

맥수리 전문점 피씨가드에서는 침수된 부분을 바로 확인하실수 있으며 공식 서비스 센터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맡겨주신 기기를 수리해드립니다.





세척과 건조가 모두 끝난 맥북프로의 로직보드입니다.

부식된 부분을 세척하고 건조까지 끝냈으니 나머지 부품들을 조립해 잘 작동하는지 확인해봐야겠네요.

침수된 기기를 빨리 맡겨주신다면 간단하게 세척만 해도 기능이 회복됩니다.






고객님께서 맡겨주신 맥수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사진입니다.

테스트를 해서 다른 기능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 까지 확인했으면 고객님께 연락해 빠르게 출고해드립니다.

맥북프로 말고도 여러 기종의 수리도 가능하니 고장난 기기가 있으면 아래쪽 연락처를 확인 후 가까운 매장과에 연락해 상담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