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액정수리가 필요하다며 가져오신 고객님의 맥북입니다.

전원을 켜봤더니 액정의 절반이 검게 번진 화면이 보이는군요,

실수로 상판쪽에 충격을 받는 바람에 화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며 방문해주셨네요.

이렇게 물리적으로 큰 힘이 가해져 액정이 손상 되었을때는 어쩔수 없이 액정을 교체해야합니다.

액정을 새걸로 교체하기위해 상판을 먼저 분리해야하는데요.

맥북에어 같은경우 경쟁사의 노트북보다 가볍고 얇아서 휴대하시는 분이 많지만 충격에 약해 지금처럼 액정교체를 위해 찾아주시는 분도 많습니다.

케이스나 파우치를 사용해도 충격에 약한건 여전하니 평소에 관리를 신경써서 깨질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게 가장 좋은 관리법입니다.

맥북에어의 액정를 들어내기 위해 상판의 베젤을 떼어낸 모습입니다.

베젤을 떼어낼때도 베젤자체도 워낙얇아서 휘거나 찍힘이 가지않도록 조심스럽게 분리해야합니다.

액정 교체가 끝나고 다시 조립을 해줘야하는 만큼 손상이 가지 않도록 작업해주는게 좋습니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는 액정 부분 교체가 안 되고 멀쩡한 상판을 통채로 갈아버리는 식으로 수리를 하고 있어서

저렴하게 기기를 고치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처럼 사설업체를 찾아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젤을 제거한 맥북에어의 사진입니다.

이제 주변 나사를 풀어주고 액정을 분리한 뒤 새 액정을 여기에 장착해주면 작업이 끝납니다.

먼저 가조립 테스트를 한 뒤 이상이 없으면 완조립 후 내부 청소까지 전부 해드리고 기기를 출고해드리니 안심하고 맡겨주세요.

LG 디스플레이에서 제조된 정품 LCD 패널을 사용해 수리를 해드리며 공식 센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쳐드립니다.

AS가 필요하신 분은 맥북에어 액정교체 전문점 피씨가드를 방문해주세요.